현재 만나는 친구들 중 중, 고등학교 친구는 6년을 통틀어서 2명밖에 없다.
친구 없는거 신경쓰지 말자
'부자들의 음모'라는 책을 읽어보면
모든게 기득권,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었다.
인생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회의 시스템에 대해서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대학교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능력있는 직장인들을 많이 양산해내는 전문교육기관이다.
'부자들의 음모' 책 읽기
열심히 피터져라 하는건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 ( 내 안의 깡이 길러진다)
그리고 대학교 안에서 창업지원자금을 타서
그 돈으로 팀을 이루어 나름의 사업도 해봤다.
그 당시 투명 텀블러가 초창기였기에 레터링을 해서 대량으로 사입해서 판매도 해보고,
스타트업뽕에 빠져서 축구장 예약 간편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단계 전까지 가봤다.
유스풀이라는 20대 사업가들의 모임을 자주 참석을 하는데
무자본창업,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20대 밖에 없다보니
대학생들과 이곳의 온도차이는 너무 크게남을 많이 느낀다.
주변에 누가 있는지가 진짜 진짜 중요하다. 아마 성장속도에 있어서 몇십배는 빠르게 바꿔줄거다
잘되기 위해서는 이 환경이라는걸 반드시 바꿔야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직장인이 아닌 주변에 사업가 / 부자를 두자.
항상 손발이 축축하게 땀으로 젖어있었다.
군복무를 하러가기 바로직전
2학년 겨울방학을 시작하기 전 나에게 불안장애라는 게 찾아왔다.
TV속에서 정형돈이라는 연예인이 이 문제로 무한도전을
하차했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불안해서 눈물이 났고
온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에너지가 없기에 몸살이 찾아오고
1주일동안 누워있다가 나을때 쯤 하루만에 다시 몸살이나고
이 악순환이 몇 달동안 반복되었다.
원인은
1) 미래에 앞으로 내가 뭐하는 사람이 될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답이 안나옴
2) 현실에서는 기말고사 성적 개판
3) 군복무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4) 2년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정신과를 가기 딱 전까지의 상태였다.
어차피 일단 군대가면 해결될거라는 기대로 버텼다.
미래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민하던 이 시절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불꽃이 튀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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