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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사람이 꼭 하는 '이것' (feat. 미즈노 마나부)

오늘과 내일의 나의 기록 2022. 4.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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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사람은 프로세스부터 설계합니다!>

1.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왜 일의 속도가 안 나지?”, “완벽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자꾸 생기네", 혹시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진 않은가?

2. 나(=미즈노 마나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기업이나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일은 한다.

3. 지금까지 나는 구마모토현의 캐릭터인 쿠마몬을 탄생시킨 ‘구마모토 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으로 이끌었다. 덕분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를 받았고, 지금도 몇 십 건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4. (그래서) 매일같이 많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면서 다양한 일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지만, 딱히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갈등 없이 원활하게 굴러간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5. 그 이유는, 혼자 ‘제멋대로’ 움직이지 않아서다. 만일 (내가)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오로지)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일을 했다면 당장에 (모든 일들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6.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순조롭게 일을 잘 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음대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업무의 절차’를 제대로 세워놓고 진행하기 때문이다.

7. 절차, 혹은 일의 프로세스라고 하는 말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일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할 순서나 방법은 (일을 제대로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8. 우리는 (일을 할 때) 일의 목적을 정하고, 돌발 상황까지 포함한 계획을 확실히 세워, 시간에 맞춰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

9. 이러한 일련의 절차를 제대로 세워놓지 않으면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아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다. 게다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들에 자꾸 시간을 쓰게 되고, 결국 일의 완성도는 떨어진다.

10. (고로) ‘절차’는 일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교든 회사든, 일의 절차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11. 아무리 다른 프로젝트라고 해도 (거의 모든 일의) 기본 토대는 거의 같다. 표면적으로는 다르게 보여도 일의 골격, 본질은 다르지 않다.

12. (일을 할 때) 모든 행동을 루틴, 즉 일상적인 습관처럼 반복하면 매일 평온하게 지나간다. (정해진 프로세스 속에서) 눈앞의 ‘해야 할 일'을 담담하게 처리해나가기만 해도 일은 척척 진행된다.

13. 게다가 매번 일을 습관처럼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시간에 여유가 생겨 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14. 절차를 통해 업무를 일상화하여 기초를 단단히 다져두면 결과물의 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다.

15. 반면,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으면 매번 새로운 일을 하는 것처럼 되어 일을 할 때마다 혼란스러워진다. 머릿속은 뒤죽박죽이고,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 일을 처리하게 되며, 결과는 운에 맡기게 된다. (이런 걸 두고 일을 대충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16. (일의 프로세스를 먼저 생각하고) 절차를 확실하게 밟아야 업무의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고, 그렇게 해야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

- 미즈노 마나부,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중

출처 : https://careerly.co.kr/comments/53369?utm_campaign=user-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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