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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으면 좋잖아] 30년 일찍 은퇴하는 법

그로잉총총이 개인기록 2021. 5. 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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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못 버는 구시대 루트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을 다니고

쓸데 없는 지출은 지양하고 저축을 지향한다면

60 - 65세가 되어서는 부자로 은퇴할 수 있지 않을까?

*이때 부자란 금전적, 시간적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이야기함

 

만약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해

백수 또는 연봉이 적은 회사를 다니거나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생활에 여유가 없다면

흰머리가 자라난 노인이 될 때에도 '부자'로서 은퇴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좋은 환경에서 - 성실히 일하고 - 저축하며 필요한 곳에 돈 쓰기]

 

부자가 되기 위한 올드한 루트를 정석적으로 따른다고 해도 부자가 될까 말까인데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새로운 자세를 지녀야할까?

 

 


 

돈 잘 버는 사람의 마인드 엿보기

 

우리는 시간과 희망을 버리고
통제와 레버리지로 바꾸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아야한다.
돈이 왜 오가며 교환되는지의 근본을 이해하고 파악해야한다.

 

 

MJ DeMarco

‘Limos.com’의 설립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부의 추월차선"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돈을 장난기 많은 고양이에 비유한다.
고양이를 쫓는다면 피하고 숨는다.
하지만 고양이가 좋아할것에 집중하면 고양이가 온다.
내가 고양이가 원하는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양이가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돈도 그와 똑같은 원리이다.

 

 

한 쪽이 다른 쪽이 가진 가치를 보았을 때 돈은 두 그룹 사이에서 교환된다.

 

 

 


돈 벌기란?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벌고 싶다, 어떻게 돈을 모으지에 대한 생각을 그만하고

가치 거래에 대해 생각하고

가치를 만들기 시작해라.

 

- 내가 무슨 가치를 창출했지?
- 내가 무엇을 발명했지?
- 내가 세상에 어떤 것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돈을 주게 만들었지?

등을 고민해라.

 

들어오는 돈은 나의 '가치'로 결정될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며

사람들이 그 책을 사들인 결정적인 이유는

가치의 동등화를 봤기 때문이다.

 

현재 [부의 추월차선] 책의 시세는 13,500원 정도이며

나는 이 책을 구매할 예정이다.

13,500원 보다 이 책이 가져다 줄 좋은 인사이트, 즉 가치는

13,500원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치를 보여준다면 나는 돈을 벌 수 밖에 없다.

 


돈을 버는 방법?

 

"나는 돈을 벌고 싶어"라는 말은 결국

"난 가치를 창출하고 싶어", "누군가가 나에게 지불하도록 설득하고 싶어" 라는 말과 같다.

즉, 돈을 버는 것은 납득을 시켜서 돈을 받는것이다.

 

요즘은 새로운 컨텐츠, 더 나아가 나의 창의력과 개성까지도 돈이 되는 세상이다.

잘 먹기만 해도 돈을 버는 먹방 유튜버들 처럼 말이다.

본인이 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다듬어 노출시키면

그 컨텐츠가 쉽게 돈이 되게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나를 브랜딩하고 컨설팅해야한다.
사람들이 나를 찾게하고, 필요 하게 한다. 돈은 알아서 따라올것이다.
사업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진정 하고자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주체는 내가 되어야한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삶이 흘러가는 속도와 돈을 모으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가 선택하고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가지고 살아갈 뿐이다.

"내가 얻는 보상은 내가 제공하는 가치와 같다"

 

누릴 것은 모두 누리고,

책임 져야할 것은 모두 책임지고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내가 시작한 일은 내가 끝을 맺으며 살아가면 된다.

 

 


+ 이 저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다소 충격을 느꼈다.

 

돈은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나에게도 그 기회가 있다는 것.

(돈을 벌어본 경험이 아직 적기에 더욱 크게 와닿았다)

막무가내로 "나는 잘 되겠지. 열심히 하면 돈 벌거야"라는

추상적인 계획과 사고에 의존하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살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뚜렷한 목표와

확고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의 가치를 차곡차곡 쌓아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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