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1년 근속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제작 기획의 경우 매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이직 가능성이 있고 이직을 한다 해도 약간의 환경만 바뀔뿐 알의 연속성이 없기에 매 프로젝트 마다 업그레이드되면서 잘 할 수 있습니다.
운영의 경우 근속 기간이 짧으면 일을 제대로 배울 수 없습니다. 근속기간이 중요한 경우 짧은 기간 이직이 단점이 될 수 있는데 매우 짧은 기간에 회사와 자신이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차려서 빨리 이직을 결정한다면 이 또한 좋은 결정입니다.
신입이면서 잦은 이직을 하는 경우에는 단점으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거나 프로젝트가 잘못 되었을 때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안 좋은 기업이 아니라면 이직의 시점과 이유를 명확히 적어 단점이 아닌 분석에 의한 결정임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주니어의 이직은 어렵고 연차가 3~5년 정도 된다면 이직이 매우 쉬울 수 있습니다.
이직 시 재취업이 어렵다고 아무데나 가는 경우 잦은 이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은 기업은 인력을 함부터 뽑지 않고 쉽게 뽑지 않으며 단기간 퇴사시에도 직원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줄 것입니다.
이직을 생각한다면 퇴사 시 까지 이직 생각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충돌, 회사의 업무 방식에 대한 불편함이 크면 더욱 그럽습니다.
지금은 이해못해 이직해도 언젠가는 그것이 옳았다고 깨달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 배우라면 시도해보아야 합니다.
이직 시도가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결정일지라도 그 과정을 통해 장기 근속에서 알 수 없는 배움이 있을 것입니다.
기획자 본인의 결정과 그 이유, 결과에 대한 복기의 과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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