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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9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그로잉총총이 개인기록 2022. 9.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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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만 8664명으로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하자 정부는 출구전략 마련에 들어갔는데요. 내년 봄쯤이면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에 나섰습니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통합을 저해하고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봤는데요. 사실상 제명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첫 순방지인 영국 런던에 도착해 국왕인 찰스 3세 주최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에는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향합니다.

● 국회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과 김건희 여사 특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미국이 이번 주 열릴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급격하게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높은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한국은행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 절차가 오늘 국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면 그녀의 장남인 새 국왕 찰스 3세의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일찌감치 왕세자로 낙점된 준비된 국왕이지만, 영연방 결속력 약화, 낮은 지지율 등 풀어야 할 숙제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 역대급 세력을 지닌 태풍 난마돌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험한 적이 없는 태풍이라며, 880만 명이 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대만에서 이틀 연속 강진이 발생해 다리와 건물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 큰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지진 발생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환태평양 지진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심상치않은 징후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합니다.

● 청소년에게 고금리로 사채를 빌려주는 불법 대리 입금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습니다. 대리 입금이란 콘서트 티켓이나 게임 아이템을 사고 싶어하는 청소년을 SNS로 유인한 뒤 10만원 안팎의 소액을 며칠간 빌려주는 것으로 최고 5천%에 이르는 막대한 연이자를 챙기는 불법 사금융입니다.

● 올해 들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7.11%, 전셋값은 10.25% 떨어져 전국에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는데요. 매매가가 44.93%, 전셋값이 60.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재작년 상황과 정반대입니다. 매매가는 60주 연속, 전셋값은 43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강달러 압력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밑까지 치솟은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 총액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고물가 압력과 긴축에 대한 부담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와중에 원화 약세 심화가 외국인 자금 이탈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 전세 사고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계약 도움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주거안심매니저가 깡통전세 등 위험성을 꼼꼼히 상담해주고요. 집을 보러 갈 때 동행도 합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에서 무료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2분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220조원 수준으로 이중 삼성전자의 매출이 약 28조5000억원으로 12.8%를 차지했는데요. 지난 1분기 12.5%에서 0.3%p 늘어난 수치입니다.

● 산업부가 조사단을 꾸려 지난 16일 포항제철소에서 조사를 벌였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충분히 예보된 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이유를 따져보겠다는 건데요. 정부가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경영진 책임론을 꺼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세탁물을 2주 넘게 찾아가지 않으면 사업자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습니다. 시설 관리 소홀로 세탁물에 하자가 생긴 경우에, 사업자는 환불은 물론 세탁물을 원상복구하거나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고객이 세탁물 가격을 입증하지 못하면,배상금은 세탁요금의 20배 한도 내에서 협의해 정합니다.

● 정부는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주민 50여명이 일시 대피했고, 여객선과 항공기도 일부 결항됐습니다. 제주에서는 파도에 휩쓸린 낚시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직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이어 영남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난마돌은 거제에 오전 9시, 부산에 오전 10시, 포항에는 오후 1시쯤 최근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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