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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600만원' 싱글 직장인, 알고보니 '돈' 이렇게 벌었다

그로잉총총이 개인기록 2022. 10.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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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0명 중 4명이 '투잡'
여행 가고 옷 살 돈으로 적금 든다

KB금융 '2022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여행·쇼핑 즐기는 화려한 싱글?
2년 전보다 소비 13.4%P 줄고
저축 9.8%P 늘어 '짠테크 붐'
"보험 가입 필수" 인식도 늘어나

n잡러 절반, 생활고 때문 아닌
"시간 남아 부업…비상금 목적"
상위 10% 고소득자 '리치 싱글'
일반 1인 가구보다 '주식' 선호



‘1인 가구=원룸’이라는 공식도 옛말이 됐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주택은 아파트(36.2%)였다. 2년 전엔 연립·다세대주택(39.6%)이 아파트(33.0%)보다 많았다. 주택 규모도 85㎡ 초과 중·대형 비중이 2년 전(14.0%)보다 3.1%포인트 높아진 17.1%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거주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혼자 사는 이유로는 비자발적 요인(82.7%)이 자발적 요인(61.4%)보다 많았다.ㅐㅣ에’(39.0%), ‘배우자를 만나지 못함’(2.1%) 등이 꼽혔다. 자발적 요인은 ‘혼자가 편해서’(45.6%), ‘독립을 원해서’(15.8%) 등이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비자발적 요인은 14.8%포인트 늘고 자발적 요인은 5.9%포인트 감소했다.


◆주식·ETF 투자 적극적인 ‘리치 싱글’


KB금융은 이번 조사에서 가구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30~49세 1인 가구를 ‘리치 싱글’로 분류하고 온라인 설문조사와 표적집단 심층면접(FGD)을 했다. 연소득 기준은 △30~34세 5000만원 △35~39세 6500만원 △40~44세 7000만원 △45~49세 7500만원 이상이다.

리치 싱글은 일반 1인 가구보다 체계적으로 자산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해둔 재무 목표가 있다는 응답 비율이 47.9%로 일반 1인 가구(28.8%)보다 1.7배 많았다. 예·적금 외에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율도 37.4%로 일반 1인 가구(25.1%)보다 1.5배 높았다. 리치 싱글의 월 저축액은 204만원으로 일반 1인 가구(82만원)에 비해 2.5배 많았다. 리치 싱글의 절반(52.4%) 이상은 5000만~3억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했다.

리치 싱글 중 결혼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절반이 넘는 50.5%로 일반 1인 가구(41.0%)보다 많았다. 리치 싱글 중에서도 남성(62.6%)의 결혼 선호도가 여성(29.8%)보다 높았다.

리치 싱글들이 생각하는 노후 대비 자금은 12억5000만~15억5000만원이었다. 일반 1인 가구는 7억3000만~9억7000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리치 싱글(19.9%)과 일반 1인 가구(7.4%) 모두 필요 자금의 절반 이상이 준비된 비율은 20%에도 못 미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757244?date=20221004

'월급 600만원' 싱글 직장인, 알고보니 '돈' 이렇게 벌었다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는 35세 김모씨는 서울 사당동 85㎡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월급이 600만원을 웃돌지만 절반에 가까운 300만원은 적금과 펀드 등에 넣는다. 주말엔 자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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